공연 개요
- 공연명
- 에스플러네이드
- 초청 플랫폼
-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 / 싱가포르 (싱가포르)
- 일정 및 장소
- 2025.10.31. Annexe studio
- 부대행사
- 컨퍼런스/포럼 (Conference / Forum)
참여 이미지
베이비츠 페스티벌 홍보물
국제교류 경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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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러네이드에서 먼저 섭외 문의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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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친절하고 매끄럽게 일을 처리 해 주십니다. 그러나 공연 일자가 다가오면 즉각적인 소통을 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일보단 왓츠앱 등을 이용하여 소통하는게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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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온 방문객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싱가포르는 자국민의 문화예술에는 검열이 심하고 지원도 적은 반면 해외 문화에 대하여 개방적이기 때문에 한국의 대중음악을 편견없이 즐겨 주었습니다. 또한 굿즈 등의 판매 수익도 한국의 페스티벌에 비해 아주 높았는데 현지 관계자에게 여쭤보니 전국민이 본 행사 베이비츠만을 기다리고 살기 때문에 행사기간 동안은 돈을 마음껏 쓰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싱가포르의 본래 모습과 달리 베이비츠 부지 내부는 마치 다른 나라처럼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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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공항에 입국한 때부터 출국 할 때 까지 모든 지상 교통편이 제공 되었고 늘 담당직원이 붙어 현지에서 어려운 일이 없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현지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경 써줍니다. 또한 공연 사운드 시스템 및 음향도 완벽했으며 현장 운영도 휼륭했습니다. 단점이라 느낄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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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은 스테이지나 음향시스템, 그리고 국민들의 수용하는 범위까지 전반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훵크, 힙합, 펑크, 그런지,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 했고 모두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외 그리고 실내의 여러개의 스테이지가 있고 규모도 제각각입니다. 전반적으로 대중음악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곳으로 보였고 부지가 넓기 때문에 페스티벌 형식이 가장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체감 상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비슷한 규모의 부지를 가진 것으로 느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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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에서 생산되는 문화는 아주 적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것도 적을뿐더러 검열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타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입하는 편이고 본 행사 베이비츠 또한 그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언더그라운드 밴드 문화는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실제로 싱가포르 로컬 밴드와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 유의미한 씬이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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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장르음악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도가 아주 높으며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장르음악 팀들을 불러 매 년 성황리에 페스티벌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미 싱가포르 내에서는 국민적인 행사가 된 것으로 보이며 해당 플랫폼의 일 처리도 아주 매끄럽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아시아에서 이름있는 페스티벌 기획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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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가장 크고 권위있는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고 국민들의 인지도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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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모든 경험이 좋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고 싶습니다. 해외에서 공연함으로써 생기는 불편함을 하나도 느끼지 못할 만큼 잘 챙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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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활발히 활동 한 결과 섭외받은 것, 지속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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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를 가도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저 해외 스케줄로만 생각지 말고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인들과 교류하고자 노력 하면 의미있는 결과가 따라 올것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