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개요
- 공연명
- 플란더스 페스티벌 겐트
- 초청 플랫폼
- 플란더스 페스티벌 겐트 (Flanders Festival Ghent) / 벨기에 (겐트(헨트))
- 일정 및 장소순회
- 2025.09.13. Arteveldehogeschool, campus Goudstraat (벨기에, 겐트)
- 2025.09.11. Croatian National Theatre, Varaždin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 2025.09.19. Katowice City of Gardens concert hall (폴란드, 카토비체)
KOFICE 통신원
참여 이미지
트리거 플란더스 페스티벌 겐트 공연
국제교류 경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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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의 거점도시인 대구광역시의 도시 추천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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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유럽 도시 별 공공기관 주최에 따른 출연 계약이었습니다.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실질 서면계약 체결 및 종료, 출연료 지급까지 한국의 통상 행정 기한보다 상당히 오래걸렸던 점이 달랐습니다.(약 5~6주 가량 더 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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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클래식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고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해하는 관객개발이 잘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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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설(무대,객석)과 관련하여 클래식, 어쿠스틱 장르 공연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느껴 국악기를 선보이기에 좋은 환경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마이크 등 음향시설을 사용했을 때 울림이 커, 퓨전 및 크로스오버 특성이 담긴 음악을 하기에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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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장점과 같이 정통 클래식 등 어쿠스틱 사운드가 활용되는 장르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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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용의식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예술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고 생각됐습니다. 직접 체험하진 않았지만 일상 속 생활예술의 활성화 또한 잘되어있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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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6번 질의답변과 같이 해당 플랫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가 비교적 높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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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문화기관과의 협업이 이뤄진 관계로, 도시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그 문화적 영향력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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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관계자들의 호의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기에 지속교류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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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을 관람하시고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신 한 시민을 통해 근처 식당과 관광명소를 직접 소개받으며 동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국외 팬을 만나게 된 것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귀국 이후 국제 예술행사 포럼에 축하연주를 가게된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투어 당시 해당 플랫폼의 기관 관계자를 우연히 만나게되어 인사를 주고받고, 저희 단체를 포럼에 참여하신 국외 관계자들에게 소개해주시는 등 기회가 또다른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