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개요
- 공연명
- K-Swing Wave
- 초청 플랫폼
- 링컨센터 (Lincoln Center) / 미국 (뉴욕)
- 일정 및 장소순회
- 2025.07.12. 링컨센터
- 2025.07.13. 뉴욕한국문화원
- 2025.07.13. 92NY
- 부대행사
- 강연 (Lecture)
- 오픈 클래스
참여 이미지
커넥티드에이 공연
참여 관련 추가 정보 링크
국제교류 경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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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탭댄서이자 스윙댄서인 Caleb Teicher의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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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발급이 상당히 까다로웠고, KOFICE에서 Funding을 받는 것 자체로는비자가 나오기 어려웠고, 미국 유명기관/ 아티스트 등의 Letter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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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센터에서 진행한 Summer For the City는 거의 2개월간 진행하는 페스티벌으로 관객들이 상당히 열린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줬고, 호응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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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발급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갔고, 그에 따른 불확성 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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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댄스를 링컨센터의 오픈된 무대와 뉴욕 한국문화원의 극장식 공연으로 다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야외무대의 경우 스탠딩으로 관객이 보기 때문에 너무 길지않게 1막/2막으로 나누어서 구성하고 중간에 소셜 댄스 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필요했습니다. 무대 규모상 최대 20명정도가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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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국가에서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아티스트를 위한 지원 (비자발급 비용 전액)등 상당히 성숙 했습니다. 공연 중에도 아티스트 케어를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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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예술들이 링컨센터에서 선보일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Summer for the City는 경험했던 최고의 페스티벌이였습니다. -
오래도록 전통을 유지하는행사이며, 링컨센터는 재즈와도 상당히 연계성이 높은 플랫폼입니다. 링컨센터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뉴욕타임즈에도 실릴만큼 큰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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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공연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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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특성상 많은 댄서들이 군무를 보여줘야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해당 플랫폼에서도 지원에 한계가 있어서, 이번 공연에서는 일부 뉴욕 현지의 게스트 댄서들의 도움으로 잘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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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스윙댄서들이 뉴욕의 스윙댄서들과 꾸준히 교류하던 과정에서 떠오른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연 플랫폼 중 하나인 링컨센터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K-Arts Go의 많은 도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링컨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무대를 올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 파급력이 커서, 처음에는 계획에 없던 추가 공연이 이어졌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까지 성사되는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42번가〉*의 전설적인 안무가 랜디 스키너(Randy Skinner) 선생님께서 직접 공연을 관람하시고, “큰 영감을 받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댄서로서 더 큰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뉴욕의 많은 스윙댄서들이 찾아와 공연을 함께 즐기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낯선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홈그라운드에서 공연하는 듯한 따뜻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